이용후기
내용
그냥, 좋았습니다.
영하 15도가 넘는 강추위도, 계곡믈을 덮어버린 하얗고 투명한 얼음판도,
펜션을 감싸고 있는 가지만 남은 앙상한 나무들도, 그리고 떨어져 쌓인채로 바람에
나뒹구는 낙옆들도 모두모두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사장님 내외분의 가족같은 보살핌이 있어서인가 ?
칼바람추위에 조금이라도 춥게자면 안된다고 사정없이
보일러를 때주시는 바람에 창문을 열어놓고 자야할 정도로
따뜻한 방과, 깨끗하고 포근한 이브자리는 영하15도의 아침이 시원하다고 느껴지는
상쾌함을 주었지요.
우정을 맺은지 30주년되는 해를 기념하여 6명의 친구모임으로 정선을 찾은 것이
넘넘 잘했다는 공통된 의견들이었지요.
봄나물캐러 다시 한 번 갈거예요~~~~
그 땐 2박3일 정도는 해야겠지요 ?
색소폰소리를 듣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지만,
봄에는 이틀저녁 연짱으로 들려주실 것을 꼭 약속해주셔요.
아담하고 아름답고 따뜻한 정이 있는 하늘나리펜션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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